골든두들은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을 혼합하여 만든 종으로 두 견종 다 장점이 많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보니 이 특징들을 가져오려는 시도 하에 만들어진 혼종견이다. 평균 수명은 보통 10~15년 정도이다.
골든두들의 외관
크기는 33~51cm 정도이며 무게는 보통 18~23kg으로 이는 교배되는 푸들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색상은 골든 리트리버의 노란색을 기본으로 하여 진하기의 차이가 조금씩 있지만 푸들의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색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푸들의 크기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쪽을 교배시키느냐에 따라 크기 또한 천차만별이다. 골든두들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부드럽게 웨이브진 털을 뽑을 수 있다.
성격
사람이나 다른 개들을 대할 때 경계적인 모습이 아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애교가 많다. 또한 낯을 가리지 않는 편이며 상대를 대함에 있어 굉장히 온순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머리도 똑똑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적응능력을 보이며 침착하게 대처하려 한다. 그래서 골든 리트리버처럼 안내견 역할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활동하는 데 있어 에너지틱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심심한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며 외로움도 많이 타고 장시간 혼자 있을 경우 분리불안이 올 수 있으니 하루의 대부분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는 가정에서 키우는 게 좋다.
관리 방법
털 빠짐이 다른 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아예 안 빠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시로 빗질을 하여 털관리를 해줘야 한다. 부드럽게 웨이브진 털은 밑털이 꼬여버리면 털이 완전히 엉키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아예 싹 다 밀어버려야 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빗질을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미용도 최소 2~3달에 1번씩은 해주어 털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머리가 아주 좋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통해 좋은 강아지로 훈련시키는 게 좋다. 체력도 좋기 때문에 반드시 산책을 시켜주어야 하는데 집에서만 생활할 경우 극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시끄럽게 짖거나 집안 물건을 파괴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으므로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은 꼭 야외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강아지를 키우는 데 있어 질병은 떼어낼 수 없는 문제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고관절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도록 교육시켜야 하며 뼈에 좋은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를 먹이는 게 좋다. 이것 외에도 귀가 아래로 처지다 보니 그로 인해 귀에 염증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귀청소를 해줘야 하며, 노견이 되어가는 경우 각막과 망막의 이상으로 시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눈 건강에 좋은 영양제를 복용시켜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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